시작한지 얼마안되는 2020년 한해동안 이책을 3번은 반복해서 읽은 것 같다. 부동산은 매각 시점에서 이익을 구현하는 만큼 세금에 민감하다. 절세라는 것이 결국 알아야만 절약하는 것이다. 취득세가 주택과 상가가 다르며 매입 시점에 따라 양도세 부과 내역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부족한 땅덩이 위에서 건물과 땅은 인프라일 수 밖에 없다. 헌법에 토지 공개념이 언급되어 있고 법제화에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에 룰은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창의로 잘 사는 사회가 되려면 부동산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나도 동의한다. 지금에 틈새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나 역시 뛰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아프지만 현실이다.
주택의 부가가치세는 토지에는 붙지 않고 건물에만 붙는다.부가가치세를 피하려면 85제곱미터이하의 소형주택만 거래해야 한다. 법인을 운영하면서 손해가 났다면 그 소해를 후년으로 넘길 수 있다. 그러면 후년의 수익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세금이 준다.개인은 당해년도에 상계를 해야 하지만 법인은 10년간 이월가능하다. 단, 이월결손금 한도는 70%다. 즉2018년 수익이 5000만원이라면 최대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3500만원이다. 복식부기란 차변과 대변으로 상계처리 하는 것을 말한다. 법인이 대표에게 빌려주는 가지급금은 이자율이 4.6%다. 그러나 법인이 대출을 받으려 할때 셈법이 복잡하니 하지 말자. 법인에 대표가 돈을 빌려줄 수 있다. 이때는 대표가 이자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내야 한다...
투자의 기본은 대박이 아니라 꾸준하게 버는 것 이 책은 주로 경매를 통한 임대사업을 말함. '제1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제2원칙, 절대로 제1원칙을 잊지 마라.' 경락잔금대출의 한도는 서울 및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일반적으로 감정가 또는 30에서50%대출가능 2019년 현재mci와 mcg를 각각 1인당 두건씩, 최대 4건까지 활용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조정지역 내에서도 방공제를 하지 않고 낙찰가의 80%까지 대출해주는 은행이 있다. 오피스텔 양도차익을 노리기 어렵지만 월세 수입이 목적이라면 참고바란다. 입찰 당일 아침에 항상 선순위 권리신고, 유치권자 권리신고, 대위변제 등이 접수되지 않았는지 체크바랍니다.
관찰-감정-결정, 이건 뭐 3단 논법인가. 하루 3줄을 매일처럼 쓴다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책을 꾸준하게 다독하는 만큼 어렵다. 돈에 대한 사랑을 하루 3줄로 꾸준하게 표현한다면 정말 부자가 되는걸까? 관심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단 나을 것은 자명하다. 그러니까 이 책이 글을 쓰는 것을 돕는 책은 아닌데 욕망의 힘을 빌어 글 쓰기를 촉진하는 책이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글을 쓴다는 것이 욕망의 힘을 빌어 생각을 옮겨적든 아니면 인세를 받기위해 글을 쓰든 결과는 같은 것 아닌가. 결국 돈이 된다면 이 보다 좋을 수 있나. (본문중에서) 나에 대해 100가지 칭찬하기 30가지 정도 썼을 때 - 좋은 면만 쓰려고 하면 100가지를 다 채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돌려 생각해 보세요. 예컨대 싫증을..
올해 두번째 책, 막내라서 막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일흔한살의 열혈 그랜마. 칠십가까운 시간들을 힘들고 어렵게 삶을 이어가다 손녀의 우연챦은 인생개입으로 손녀도 할머니도 180도 변한 인생을 살아가는 르포 같은 내용이다. 인생반전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앞선 70년과 그후2년의 삶은 전혀 다르다. 유투브 CEO 수잔도 자신들이 세상을 이렇게까지 버라이어티 하게 바꿨는지 알지는 못했을 것이다. 소소한 얘기들과 스냅사진들이 엮여 있어서 재밌다. 책을 읽다보면 역시 사람사는 얘기가 술술 읽힌다. 1월1일 JTBC 예능프로가 되어버린 신년대담은 유투브 크리에이터의 위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이 되어버렸다. 그들이 말하는 기존 미디어 레거시는 오픈플랫폼을 만난 개인으로 인해 미디어의 권위와 영향력은 인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