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바쁜일들이 생기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다. 1월 첫주가 지나고 둘째주가 지나가면서 스스로 올 한해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며칠간 고민을 해봤다. 작년 한해 백권에 책을 읽고 간략하게 페이스북에 정리하는 시간을 갖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진일보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사실 글을 써가면서 누군가 내글을 읽기는 하는 것일까 잠시 고민을 해본적도 있지만 스스로 글연습 하듯 블로그에 꾸준히 남기는 것도 나를 위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다. 첫번째 작년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내안에 쌓아내겠다. 두번째 콘텐츠진흥원에 재직하면서 수 많은 창작자들을 만나고 진흥업무를 수행할때 가끔씩 부끄러울때가 있었다. 그들에 전문성과 창의성을 쫓아가진 못하더라도 콘텐츠를 소비, 창작, 평론 할 수 ..
2018년 독서일기
2018. 1. 13.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