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직전에 읽었던 책인 “크리에이티브”를 어렵게 읽어선지 이번에 읽은 책은 눈에 쏙쏙 들어왔다. 책에 반사된 빛이 시신경을 타고 전기신호로 바뀌어서 뇌로 전달된다. 여기서 전기신호는 신경전달 물질에 이온 운동이다. 모든 물체에는 고유에 떨림과 울림이 있다. 뉴턴에 프리즘, 초등학교 시절 빛과 관련한 실험을 위해 프리즘을 샀었다. 플라스틱 프리즘은 두어번에 수업에 잠시 쓰였다. 투명한 프리즘이 뭔가 있어보였는데 문제는 빛을 투과하는 것 외에는 그닥 쓸일이 없다는 거다. 못 버리고 중학교 시절까지 한구석 어딘가에 있다가 버림을 받았다. '슈퍼맨'에 원조행성에 프리즘과 비슷한 것이 나와 잠시 만지작 거리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뉴턴이 발명한 프리즘은 빛의 파장을 연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
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셨던 인연을 갖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에 사회를 진행하느라 강의를 듣지 못했다. 그래서 ‘과학공부’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보면 그동안 읽었던 수 많은 책들에 지문들이 조금씩 생각났다. ‘역시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구나‘란 공감을 하게 되었다. ’양자역학‘이란 용어와 현상은 책을 읽는내내 이해가 되질 않았다. 과학이 아니라 철학일까? 이런 생각도 잠시 들었다. 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큰 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본문중에서) “피아노 전공한 사람 손들어봐. 왜 이렇게 많아? 유학 안 갔다 온 사람은 손 내려. 좋아! 자네하고 자네, 저 피아노 들어서 2층으로 옮겨주게.” “이 세상은 무엇으로 되어 있으며,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이것을 물리학적으로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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