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B> <블록체인 매니지먼트> "양정훈/양정욱"

책을 읽다보니 블록체인에 유형을 두가지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참여하는 인원을 한정하는 페쇄형 블록체인과 참여인원을 무한하게 늘릴 수 있는 오픈형 블록체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것도 필요에 따라 플랫폼에 성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과거 P2P 프로그램과 유사한데 토큰발급을 통해 사용여부를 개별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수익을 장출하는 기업은 정보 독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식으로 이익공유를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이나 광고를 보는 댓가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은 ICO를 진행해야 사업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ICO(가상화폐공개)를 법으로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관련정보가 기사에 봇물 터지는 밀려나왔는데요, 블록체인을 가볍게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으시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책을 통해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