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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을 준비하다 ‘1코노미’란 단어를 접했습니다. ‘내가 왜 이걸 모르지?’ 이런 생각을 하며 도서관으로 분주하게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책이 오늘 소개하는 이 책입니다. 대단한 걱정을 하며 책을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습니다. 다 읽고 떠오른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란 겁니다. 이미, 어디선가 본 내용들이고 ‘1코노미’란 단어가 ‘1인가구’에 대체 단어란 생각이 듭니다. 2018년 지금도 자본시장은 점점 많은 소비를 필요로 합니다. 잠재적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1인가구를 늘려가는 정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겠죠.
‘편의점’도 소프트뱅크의 ‘페퍼’도 그렇게 활성화 되는 것이겠죠. ‘단독가구’가 많아지더라도 사람과 사람과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살아가렵니다. 그곳이 어디가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본문중에서)
z세대는 관태기(관계 권태기)를 느끼는 대표적인 세대이지만 역설적으로 SNS에서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SNS를 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을 하고 인기있는 사람들과 최대한 친구를 맺고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집착하는 모습)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로빈던바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최대의 수는 150명이다. 이 중에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겨우 15명도 되지 않았다.
던바에 수에 따르면 완전한 절친은 5명, 절치한 친구는 15명, 좋은 친구는 35명, 일반 친구는 150명 정도라고 한다. 그 이상의 숫자는 그저 아는 사람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식스포켓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포미족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립스틱 효과는 불황이 깊어질수록 여성들의 입술은 붉어지는 현상이다.(1930년 매출통계)
불안·불만·불황 3불 시대
포미족에 H·E·A·T (헬스케어, 취미, 엔터테인먼트, 액세서리,여행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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