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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루에 한개씩 올려야 하는데 2주간 쉬다가 오늘에만 두개를 올립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사람과에 관계와 평소에 마음가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갑자기 왜 부자에 관심이 많을까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많이 벌고 싶고 여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을 품고 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진 않더군요.
저자는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때 선한 기운이 몸을 감싼다고 하는데요. 이런 얘기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눈여겨 볼껀 저자가 말하는데로 마음가짐에 따라 사람에 인상이 바뀐다는 얘기를 많이 하쟎습니까.
의지가 약하고 불만 많고 우울한 생각을 하는 버릇은 나쁜기운인 '부유령'을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될일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뭐, 그럴듯한 얘깁니다.
제가 수십년전에 어느 무녀에게 들은 얘긴데요, 몸 주위를 감싼 기운이 너무 세답니다. 그래서 그걸 감당할 배우자를 만나기 쉽지 않다는 얘기도 덤으로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부리는 '령'이 셋 있답니다. 그 '령'들이 저를 지키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볼때 이미지와 느낌이 강하게 보일 수 있답니다.
뭐, 도통 무슨 말이지 그때는 알 수 없었어요. 그렇지만, 살면서 위기에 순간이 닥치면 스스로 혼잣말을 했어요.
'얘들아 뭐하니 이 상황을 정리해봐' 이러면 거짓말처럼 해결책이 찾아지곤 했어요. 오래된 저만에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사이토 히토리"가 얘기하는 궁극에 이야기가 이런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저에 예를 들어서 써봤습니다.
요즘은 '령'들이 게을러졌는지 아님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아내가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홍삼엑기스를 선물해줬어요.
그래서 요즘은 녀석들에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 홍삼에 기운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책은 정말 가벼운 맘으로 읽으셔도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지하철에서 아님 KTX 편도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책으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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