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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뼈 있는 아무 말을 나눠야 한다.

(본문중에서)


당연함으로 위장한 수많은 불합리 중에 하나가 선의에 대한 강요다. 선의가 넘치는 사회는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이지만, 선의를 베푸는 주체가 누군지 명확히 해야 한다. 선의의 핵심은 그 시작이 자발적이라는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이타적 행위가 아니라 타인의 강요에 의한 행위라면 선의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인내를 감수하는 셈이다. 그러면 누군가를 도와주는 좋은 일을 하면서도 기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사실 선의를 강요받는 것만큼 지옥이 없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어찌나 공감되던지. 개인간에 적정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 법이다. 말할까 말까 고민되는 부탁이라면 말하지 말아라. 내가 도움되라고 하는 말이라면 하지마라, 책에서 지겹게 보고 있다.(나에게 하는 말이다))

공부는 인생에서 만능 키(심지어 치트 키)이지만 대부분은 잘 활용하지 못한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고 미래형이다. 공부에 때가 어딨나, 지금부터 하면 되는거다. 무슨 공부냐고? 돈 되는 공부, 돈이 될 것 같은 공부, 결국 돈으로 돌아오는 공부다. 여기서 돈은 가치치환이 가능한 무형에 재산을 애기하는 거임)

10년뒤, 20년 뒤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 생활 습관을 보면 1년 뒤의 모습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결심의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중년의 뇌는 학습하기에 최고의 조건이다. 아무것도 안 하면 경험만 믿고 날뛰는 '꼰대'가 될 것이다. (꼰대라는 발언을 쉽게 할 수 없다. 나이든 상대를 업신 여기는 발언이다.)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더 좋아질 요소를 찾기가 어렵다. 오피니언 리더를 사칭한 '사짜' 전문가들이 획기적인 반전을 통해 포화 구간을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위험한 발상이다. 먹고살 만하니까 이제는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조금 더 성숙한 삶을 만들어 낼 필요가 커졌다. 배려가 아닌 습관적 오지랖은 서로서로 줄이면서 공동체 내에서의 개인주의는 더 인정해줘야 한다.
(음, 생각해볼만한 대목이다. 무슨무슨 연구소장 직함을 갖고 강의를 하는 분들이 턱 막힌 정서와 공감능력을 보고 있노라면 '사짜' 전문가들이란 의심이 살짝 들때가 있다.)


(업무 시간 내에 꼭 필요한 단체 활동도 있기 마련인데 이것조차 안 하려는 것은 개인주의자라고 하면 안 되고 이기주의자로 보는 게 맞다. 이런 분들은 혼자 활동하는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삼는 것이 자신과 주변을 모두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이런분들 주변에 흔하게 존재한다. 개인주의자라 착각마시라. 당신만 없으면 구태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착각하시는 분들이다.)

좋은 보고 시스템(인프라)가 있다면 관리자는 팀장으로 충분하다. 이제는 모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동시에 일의 주제가 너무 빨리 바뀌기 때문에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지식의 탐색과 심화 사이에서 적절히 균형을 잡아 일할 수 있다. 뇌는 가소성이 있다. 쓰면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단순하지만 무서운 진리다. 그래서 회사가 아닌 자신을 위해 공부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회사도 개인도 사는 길이다.
(술먹고 또 술먹으면 뇌가 상하는게 아니라 간부터 상한다. 글 한조각 쓰지 않으면 어찌 좋은 글이 나오겠는가. 열심히 쓰고 또 쓰자. 그러다보면 늘게 마련이다. 내게 하는 소리다.)

모두가 공부해서 성장하는 분위기를 꽃피우고 성공하는 사례를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도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임을 증명할 것이다. 그래서 좋은 사례가 자꾸 퍼지면 좋은 기업으로 인재는 몰릴 것이고, 나쁜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점점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다.

바보상사

1. 무조건 '열심히'가 정답인 줄 안다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가 정답이다. 진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순간과 호흡을 고르는 시간을 구별하여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진정으로 좋은 리더의 조건이다.

2. 학습 능력이 없다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기본적인 업무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몰라서 쓸 때마다 부하 직원을 부르는 상사를 보고 있으면 회사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자괴감이 몰려올 것이다.

3. 과거에 집착한다

4.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동일 인물의 사진을 가지고 키를 195센티미터와 165센티미터로 수정한 후 실험 참가자들에게 사진 속 인물의 리더쉽을 평가하게 했다. 그랬더니 195센티미터가 165센티미터가 리더쉽이 25% 더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5. 업무 지시가 명확하지 못하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 이별을 잘하는 것은 시작을 잘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지만 이별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이런 상황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평균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의 10가지 차이

1. 메타 인지를 높여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한다.
메타인지란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내가 하는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낼지 아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상위 1퍼센트 학습자와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은 일반인보다 메타 인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온다.

라인홀트 니부어

"주여,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2. 자기 효능감이 높다.

3.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4. 의미를 잘 찾는다

니체는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공부를 왜 하는가? 직장은 왜 다니는가? 왜 그일을 하고 있는가? 이런 물음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을 때 멘탈은 강해진다.

5. 매력적인 목표가 있다.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을 떠올려보라 '우리는 모두 진흙탕에서 허우적대지. 하지만 그중 몇몇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네'

6.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있다

7. 환경 설정을 잘한다

집필에 중요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을 때는 카페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끄고 책을 읽는다. '깡'으로 상황을 이기려 하지 말고 환경을 어떻게 설정할지 생각해 보자. 멘탈 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8.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한다

바디 갑이 곧 멘탈 갑이다

9. 건전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남을 도와주고 기부하는 이타주의자일수록 더 큰 만족도를 느끼게 된다. 강한 멘탈을 소유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10. 실력을 키운다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의 반복 행동이 필요하며, 보통 66일이 걸린다.

(메타인지란 표현 마음에 든다. 자주 써먹어야지)

1. 나의 하루를 적어라, 데일리 리포트

2. 하루 할 일을 적어라, 데일리 플랜(그것도 구체적으로)

제프베죠스는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 '방대한 선택의 폭'이라는 빅 아이디어를 강력하게 실천해 나감으로써 2018년에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성공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 남 탓
2. 너무 완벽한 계획
3. 자신만 이기는 거래
4. 자신을 한계 짓기
 - 잠재력을 높이는 방법은 잠재력이 높다고 믿는 것이다. 뇌 과학에서 밝혀졌듯이 인간의 뇌는 가소성이 있어서 죽을 때까지 성장할 수 있다. 모든 혁신은 한계를 부숴 버릴 때 등장한다.
5. 나이와 경험 우선주의
6. 공짜로 일하기
 - 자원봉사가 아닌 이상 프로는 절대 공짜로 일하지 않는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잘 챙겨야 한다. 친한 친구인데 당신의 능력을 공짜로 쓰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면 그 친구와는 친구로만 남아야 한다. 절대 동업하지 마라. 같이 일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7. 실패에 굴복하기
8. '감'이나 '촉'에 의지하기
 '통계적 사고', '인식론적 겸손', '검증의 생활화', '최악을 대비하는 습관' 등을 갖춰야 비로서 복잡계가 지배하는 '일의 세계'에서 제대로 된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가 된 것이다.

9.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기
가장 어리석은 행동 중에 하나가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는 것이다. 사람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한 사람을 온전히 알기가 힘들다. 게다가 시간에 따라 변하고 외부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한다. 그러므로 사람 보는 눈이 있다는 알량한 자만심으로 타인을 함부로 평가했다가는 반대로 함부로 평가 당할 가능성이 크다.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스타 인재는 '연결 지능'이 있는 사람이다. 곧 대인 관계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주간보고=주간소설, 우리 사회가 저신뢰 사회이기 때무네 보이지 않는 과정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 비롯된 비효율이다. 강연만 봐도 기업문화가 보인다. 강연장에 임원급이나 대표가 나와서 열심히 듣는 회사는 확실히 조직 문화가 좋았다. 리더들은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그렇게 되면 회사의 소통이 더 원활해져서 업무와 인간관계 측면에서 회사의 수준이 올라갈 것이다. KMOOC같이 양질의 무료 강연을 보여주는 곳도 있다. 스타트업을 통해 세사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지만 번지르르한 말뿐, 진심은 돈 벌고 싶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상은 누군가의 뜻과 뜻이 부딪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다. 진짜 뜻을 펼치고 싶다면 그만큼 강해져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차별을 완전히 없애는 일은 불가능하다. 다양성이 존재하면 어떤 형태로든 차이가 발생하고, 차별이라는 부작용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화가 난다. 갑질을 당하면, 꼰대를 만나면, 부조리를 경험하면, 분노가 솟구쳐 오른다. 시스템에 불합리에는 차가운 머리로 대응하자. 관공서나 규모 있는 집단이 구조적 시스템에서 나오는 힘을 이용해 우리를 괴롭힌다면 감정적으로 맞대응해서는 안 된다. 글을 써라 민원을 접수해라. 상담하는 사람은 당사자가 아니다. 나의 분노폭발은 다른 사람의 분노로 잘못 전이될 수 있다.

빡독(이런 동호회 만들어도 좋겠다. 스마트폰을 끄고 오로지 책만 읽는 동호회(1일 4시간)

내가 살이 찌려면 친구들과의 회식 시간을 늘려야 한다. 반대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가급적 친구들과의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지만 어떻게든 대뇌피질에 딸의 천사 같은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쌓아 두고 싶다. 해마야, 잘 부탁한다.

구글은 인사를 통계를 통해 명문대를 중간 성적으로 졸업한 사람보다 일반대학을 최상위권으로 졸업한 사람이 회사에서 생산성이 더 높다는 결과를 발견했고, 입사한 지 3년이 지나면 출신 대학은 직무 성과와 전혀 상관 없다는 점도 알아냈다.

팔로우십의 핵심은 관계에서 역할 및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부모공부>

인생을 즐겁게 사는법
1. 물질보다 체험을 선호하라(여행)
2.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라(작은 기부는 수십년째 하고 있다)
3. 몰입하라
4. 평생 갈 진정한 친구를 사귀어라
행복한 노인은 나이가 들어서도 서로 옛날이야기를 하고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고 한다
5.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라
6.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머리말

너무 자주 하는 7가지 오해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30대가 된다고 하니 마냥 서글프다
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인생 선배의 개념 주례사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를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조언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20대에 정말 잘한 3가지
잘하는 게 없어요
37살에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사회생활의 가장 강력한 무기!
과연 그것이 당연한 것인가?
나쁜 위로의 5가지 유형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5가지 습관

멘탈 금수저
후회를 최소화하는 선택
2년 만에 목표를 달성한 방법
미안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일하면서 자기계발하는 8가지 방법

꼰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내가 생각하는 엘리트
우리는 왜 힘든가?
회사에서 미움 받을 용기
모두가 싫어하는 상사의 5가지 특징

이별을 제대로 하는 법
가슴 아픈 실수, 미안해
평균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의 10가지 차이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무조건 적어라
완벽한 하루

성공하는 사람들이 ‘거부’하는 9가지
나는 100번의 기업 강연을 통해 무엇을 보았나?
스타트업, 해도 괜찮을까요?
행복의 전염
너무 뻔해서 어처구니가 없는 성공의 비밀

나는 차별을 몰랐다
미라클 모닝이 있으면 미라클 나이트도 있다
분노가 솟구쳐 오를 때
호랑이가 뛰어오면 어쩔 수 없이 뛰게 된다
친구들과 밥 먹으면 왜 그렇게 많이 먹게 될까?

부모가 된다는 것
부모로 산다는 것
학교 가기가 싫다면
자녀의 재능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 재능론의 허상
내 딸은 누구와 결혼시킬 것인가?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6가지 방법
잘나가는 조직의 특징
진짜 ‘사짜’ 산업혁명인가?(Feat. 프로주례러)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인생이 던지는 4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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