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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나를 지키며 일하는 >강상중

 

일의 의미를 생각하라.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인문학에서 배워라.

야구는 이민자라는 편견을 벗어날 있는 꿈이며 직업이었다. 적어도 작가에게는 말이다. 공부하려고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어머니는 얼른 자라며 스탠드를 꺼버렸습니다.(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직전에 처음으로 백열전구로 만들어진 스탠드를 처음으로 사주셨다. 백열전구 스탠드만 있으면 마법처럼 공부가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나보다.)

 

(본문중에서)

 

(자이니치는 명문대를 다녀도 공무원과 대기업에 취업할 없다. 뽑아주질 않으니 먹고살길이 막막하기만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하시는 자그마한 쓰레기재처리 사업이 돼서 유학도 있었고 근근이 먹고살수 있도록 했다. 저자에게 일이란 하고 싶어도 없는일, 출신성분이 조선인이란 이유로 차별과 냉대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사무친 인생이었다. 적어도 그에 젊은 시절은 있는 것은 없었다.)

 

인간의 비극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 한다 것과 기억한다 것에서 기인합니다. 과거를 아쉬워하고 미래를 불안해하기에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는 말이지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라는 말은 유유자적한 보여도 최종적으로는 몹시 냉정하고 침착한 예지인 것입니다.

 

정적인 독서에서 동적인 독서로

(집안에 틀어박혀 코박고 책을 읽고 모습처럼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 오히려 바깥을 향해 발을 내딛을 있습니다. 독서는 자기 세계에 갇히게 하기보다는 자기 세계를 풍성하게 넓혀줍니다.) 음독을 하면 묵독을 할때와 다른 회로를 통해 뇌에 기억된다고 한다.

 

(할머니는 박씨 성을 쓰고 계시고 함자는 야무. 상계동은 어릴적 가기 싫은곳 하나였다. 음침했고 그곳만 가면 거짓말처럼 배앓이를 했다. 돌이켜보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 삼남매가 갈때마다 할머니 집에는 먹을 것이 없었다. 심지어는 명절에도 부침전에 계란을 돈이 부족해선지 언제나 노란 색소를 들인 식은 전이 접시 위에 켜켜히 쌓여있었다. 과일이 부족했기에 근처 과수원에서 당시 천원에 한박스 정도 되는 또는 사과를 샀다. 과일상태는 대부분 좋지 않았다. 사과는 퍽퍽했서 먹기 힘들었고 배는 까치와 같은 조류들이 쪼아먹은 것들이거나 깊게 생채기가 것들이 전부였다. 할머니는 조류가 쪼아먹은 곳만 도려내거나 때론 먹어도 상관없다며 과일을 그대로 내어주셨다. 먹을때마다 배탈이 나서 힘들었다. 그래선지 상계동에 갈때는 우중충한 날씨가 대부분이었던 것처럼 느껴졌다. 상계동 친할머니의 기억은 어두웠다. 돌이켜보면 할머니와 좋은 기억들을 만들지 못했다. 살갑지 않은 관계. 그것이 내가 기억하는 할머니다. 일에 관해 쓴다는 것이 옛기억을 오늘로 소환해 논해버렸다. 하고싶은 일이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해야하는 일은 싫고 좋음에 문제가 아니다. 그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그렇지만 안해도 된다. 안하면 원래 자리 그대로 그일이 있을뿐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에 손을 타면 일에 모양은 바뀌는 것이다.)

 

학이불사즉망(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다.)

일이란 행위가 영혼이 빠지면 스포츠와 다를바 없다.(영혼이라, 일에 나의 색을 입혀라. 이뜻인가)

 

비즈니스 퍼슨은 전국지 1개와 지방지 1개를 읽어야 시류를 읽을 있다.(작가에 말이다.)

 

도쿄의 가치는 이렇게 표현할 있겠다. 보다 크고 빠르고 강하게

조직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따라서 문제는 조직이 무엇인지가 아니다. 조직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능이 무엇인지이다.

 

기업의 목적에 관한 정의는 하나밖에 없다. 바로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다.(고객을 창조하는 것은 새로운 일을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이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에 재화로 돌아올줄 모르겠지만 새로운 일을 통해 사람들끼리 지지고 볶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 있다.) 드러커는 이익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는 목적이 아니라 조건에 지나지 않으며 이윤 동기란 해를 준다라고까지 썼다.

 

빅터 프랭클린 삶의 물음에 라고 대답하라

다니엘 디포 로빈손 크루소의 모험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폴라니 거대한 전환

나쓰메 소세끼 산시로

 

기독교의 영향이 강한 나라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은 반드시 읽어둬야 한다.(의식하지 못했던 말이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은 벤자민 플랭클린이 말이다.

 

가장 심플하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복잡한 문제를 본다.

 

사회를 진단하는 의사로서 (시류에 기인해 출판된 ) 말린 (오래된 고전책) 사이를 왕복하면서 매일매일 촉각을 세우고 나름의 의견을 최대한 세상을 향하여 발신하려 합니다.

 

사람을 일하게 하는 가장 동기는 바로 타자의 주목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지어 본다면 사회에 공헌하는 혹은 사회봉사를 하려는 사람은 비즈니스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타자의 주목또한 바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목차를 정리해보면 힘줘 읽어야 곳을 찾을 있다.

 

1 우리가 일하는 이유

나를 잃지 않기 위하여

사회의사로서의 정치학

일과 사회적 사명

나다움 표현

가지의 나다움

하나를 위해 전부를 바치지 말라

다양한 축의 필요성

자아실현 함정

자유로운 시대의 곤란

자연스러울

자연인 스티브 잡스

2 역경에서 얻은 천직(자전적인 이야기)

부모님께 배운

야구 선수의

정체성의 위기

고전과 역사를 만나다

방황하던 대학 시절

나가노 데쓰오에서 강상중으로

소중한 친구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

쓸모없음 효용

3 고뇌와 독서(책을 읽는 방법과 고전 읽기)

정적인 독서에서 동적인 독서로

탄력적으로 읽기

신문 읽기

시대를 읽을

독서와 의사 체험

나와의 대화

말린 것과

역경으로 좌절했을 읽는

자본주의 정신을 읽으라

자기 책임과

도쿄에 관하여

매니지먼트의 핵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경제의 흐름 안에서 나의 일을 바라볼

시장이 사회를 지배하게 까닭

세계의 조류를 읽을

즐거운 고전 읽기

4 시대의 흐름 읽기(역사 리더에게 배우라)

인문 지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자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

셀프메이드의 모범

사회와의 접점을 잊지 않을

일본의 리버럴리스트, 이시바시 단잔

독학으로 경제학을 공부한 단잔

구상력과 비전

기본과 원칙에 철저했던 정치가

기술자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경영자로, 혼다 소이치로

스티브 잡스의 이노베이션과 인문 지식

뛰어난 리더의 공통점

발짝 앞서는 리더, 김대중

시대와 겨루다

작지만 빛나는

역사란 확률의 집적

 

나오며(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일할 것인가)

가치관의 변화

격차 고정

지역 격차

사회관계자본과

다른 영역과의 네트워크

사회와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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