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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의 단행본중 세번째 책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배경적 지식이 묘하게 공감가는 면이 있다. 상황전개와 눈이가는 단어들을 보면 역시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같은 곳에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든다.
첫번째 읽었던 책에 이어 여전히 재미난 모티브와 어떤 단편은 잘 만들었단 생각마저 들었다. 오늘의 유머에 게시된 글을 읽지 못해선지 궁금한 점이 있다. 인쇄물과 게시물에 편집 형태가 유사할까, 이런 생각을 해봤다.
자간에 간격이 넓어선지 눈에 잘 들어온다. 노안이 와선지 깨알같은 글씨는 읽기가 힘들다. 가독성이 좋고 눈이 편해서 글이 잘 읽힌다.
노안으로 인해 글을 읽는 불편함이 있는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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