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4><다시, 책으로>"매리언 울프"
'공부머리 독서법'이후 읽기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긴글과 짧은글에 대한 차이 때문이다. 여기서 긴글은 지문으로만 이뤄진 책이고 짧은글은 만화책을 말한다. 유시민 작가는 책 읽기란 길고 짧음이 아니라 엉덩이를 오래 붙이는 훈련이란 얘기를 했다. 그것이 만화책 수십권이어도 상관없다는 말이다. 아이들이 어느덧 중학생이 되고보니 잘못 훈련된 독서법이 학습에 지장을 줄까봐 걱정이 됐다. 둘째 아이가 특히나 학습만화를 포함해 만화를 무척 좋아한다. 자주 만화책을 보는 것 때문에 긴 문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그렇지만 아이의 국어 성적은 학년을 통틀어도 우수하다. 적어도 국어에서 요구되는 문해력과 독해력은 또래들보다 낫다. 오늘 소개하려는 책으로 다시 돌아가보자. 디지털북과 종이책..
2019년 독서일기
2019. 7. 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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