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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할로우라는 심리학자는 원숭이가 고리를 끼우거나 빼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을 우연히 발견하고 장난감을 갖고 노는 원숭이에게 바나나로 보상을 했다. 이후부터 원숭이는 바나나를 주지 않으면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게 되었다.

 

이 실험으로 인해 좋아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에게 섣불리 상벌을 주면 공부가 노동이 되어 버리는 것이 할로우의 이론이 되었다.

 

면역력 저하가 초래한 우울증을 극복하는 예방법

 

1. 건강한 식생활과 햇볕을 쬐는 것

 

  (요즘같은 습도에 뜨거운 날에는 예외일 것이다.)

 

2. 단백질 위주의 식사다.

소박한 음식이 좋다는 말은 미신에 불과하다.  80세가 넘어서도 정정한 경영자, 예술가, 의사 등은 스테이크나 햄버거 전골 같은 요리를 젊은 사람처럼 먹어치운다. 구체적으로는 육류, 어패류, 유재품, 대두 제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든다.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가 단백질이다, 나이들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허벅지 근육이다.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걷는 것을 줄이게 되고 그로인해 근육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그래서 50대가 되면 런닝보다는 근육운동을 권장하곤 한다. 물론 내 경우는 1시간 이상 런닝을 하다보니 허벅지 근육이 남들보단 두껍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니까!)

 

단정적 사고에서 탈출하려면 자신과 다른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러 자신과 반대 의견을 펼치는 저자의 책을 읽어야 한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건 이렇게 해야 해, 이런 문제는 결국 이렇게 귀결되게 되어있어, 이런 문제는 여기부터 짚고 가야해! 글쎄, 어릴적때는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다 보니 의견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과거에 비해 문화적으로 상당히 수평적이고 유연하다. 그래서 토론을 자주 하게 되지만, 결국 정답은 너만 모를뿐 나는 알고 있다.ㅎㅎ)

 

공부의 목적은 다양한 답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임을 잊지 말 것.

(결정은 옳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다, 단지 나아가는 방향만을 바꿔내는 것일뿐이다. 토론이 필요할때도 있다, 결정이 필요하고 신속해야 할 이유도 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동일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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