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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와 데이터에 의지하는 전략보다 인문학에 기반한 감성적 결정이 때론 성공한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선 전체 내용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저자의 시각과 나의 시각이 다소 차이가 난다는 걸 알게됐다. <역사란 무엇인가>를 집필한 에드워크 카의 얘기가 생각난다. 역사책을 읽기전에 그 책을 집필한 저자에 대한 조사가 더 중요하다는 것, 이 책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국가와 지역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 지역에 사람이 집필한 책을 읽어봐야 한다는 것. 이것만은 저자의 말에 백프로 공감한다.
(본문중에서)
...
센스메이킹의 다섯 가지 원칙
1. 개인이 아니라 문화를 살핀다.
2. 피상적 데이터가 아니라 심층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3. 동물원이 아니라 초원으로 나간다.
4. 제조가 아니라 창조한다.
5. GPS가 아니라 북극성을 따라간다.
우리에게는 유능한 화공학자, 수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필요하지만 뛰어난 시인, 가수, 철학자, 인류학자도 필요하다. 우리는 개인 또는 문화로서 우리 자신을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관점에서 나온 최고의 아이디어들을 통합해야 한다.
(중략)
스티브 잡스는 “이 제품이 전부를 바꿀 겁니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대신 “이 제품이 일부를 바꿀 겁니다”라는 구호로 주문을 깨보자. 결국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교육은 그 무엇도 전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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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메이킹의 다섯 가지 원칙
1. 개인이 아니라 문화를 살핀다.
2. 피상적 데이터가 아니라 심층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3. 동물원이 아니라 초원으로 나간다.
4. 제조가 아니라 창조한다.
5. GPS가 아니라 북극성을 따라간다.
우리에게는 유능한 화공학자, 수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필요하지만 뛰어난 시인, 가수, 철학자, 인류학자도 필요하다. 우리는 개인 또는 문화로서 우리 자신을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관점에서 나온 최고의 아이디어들을 통합해야 한다.
(중략)
스티브 잡스는 “이 제품이 전부를 바꿀 겁니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대신 “이 제품이 일부를 바꿀 겁니다”라는 구호로 주문을 깨보자. 결국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교육은 그 무엇도 전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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