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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것이 지루해지거나 책 표지를 덮고 한 없이 게을러지고 싶을때 우린 가벼운 뭔가에 필요함을 느낌다. 그럴때 만화책에 그립감이 그리워진다. 여기에 묵직한 스토릴텔링(역사)과 유머가 접목된다면 바로 그게 이 책이 될게다. 4권 현재 태평천국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열강들에게 혼쭐이 난 청나라는 태평천국의 난은 제법 정리를 잘해나가는 중이다. 망해가는 '청'에 입장에서는 '내우외환'이 되겠으나 지나온 역사를 평가해본다면 부패와 구태에 질린 '민의'가 반영된 사건이라 하겠다. 어떻게 '태평천국'뿐이겠는가 지금 이시대에도 여전히 그 공식은 반복된다. '어서나와라 '5권' 두둥' 제1장 Miss me? 제2장 삼하대첩 제3장 2차 다구포대 전투 제4장 8 mile to Glory 제5장 End of 2차 아..
2019년 독서일기
2019. 4. 1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