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주문한 책이 있는데 일주일 넘게 읽는중이다. 대담형식에 책인데 대화중 나온 분야나 내용들을 이해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며 읽다 보니 아직 다 읽지 못했다. 그러다가 '카피공부' 책을 짚어 들게 되었다. 1051개에 단문 카피들로 구성된 책인데 눈에 쉽게 들어왔다. 읽으면 눈과 머리에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핼 스태빈스'는 외과의사 출신의 전설적인 카피라이터고, 는 광고인들의 경전으로 지금까지 읽힌다고 한다. 물론 책에 있는 설명을 일부 옮긴 것이다. 포인트를 줘야할 문장이 필요할때 이 책을 앞에 두고 쓰면 쉽게 써질 것 같다. 그냥 앞에만 두고 있어도 플라시보 효과가 난다고 할까, 한동안 자주 뒤적거릴 예정이다. (본문중에서) 광고는 메시지(Message)가 되는가 쓰레기(Mess)..
2018년 독서일기
2018. 6. 1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