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0B><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이정모"
추천사 내용중 김상욱 교수님에 글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정모와 셰익스피어를 바꿀 생각이 없다. 셰익스피어는 과학을 모르니까" 이 대목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이번책은 읽으면서 혼자 실없이 웃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요. 사회적 비판을 과학적 현상으로 빗대는 내용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본문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노인이라는 사실이다. 독일의 신경 생물학자 페터 슈포르크는 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아침에 그렇게 활기차고 저녁에 일찌감치 잠자리에 드는 것은 당신의 공적이 아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훈련이나 의지로 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일찍 태어난 것에 대한 생물학적 은혜'이다...
2018년 독서일기
2018. 4.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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