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3><축적의 길>"이정동"
위기라는데 누구에 위기일까? 국가에 위기인가 개인에 위기인가. 개인에 삶과 일자리는 연결되어있다. 국가에 큰 역할을 통해 위기극복을 당부하고 있다. 큰정부를 주장했으니 이건 진보적 시각에서 씌여졌다고 봐야한다. 시기적으로 2030년에는 3명중 1명이 노인을 부양하게 된다. 그런데 이 상황을 위기라고 보기에는 적절치 않다. 베이비붐을 통해 우리는 산업화 시기를 거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저렴한 인건비와 노동력을 통해 이뤄낸 부를 나눠주진 못할 망정 이들을 짐짝 취급하는 것은 불편함을 느낀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제품을 최초로 정의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앞 단계의 밑그림을 그리는 부분을 '개념설계'라고 하고 밑그림을 시행한다는 의미에서 뒤의 단계를 '실행'이라고 한다. 개념설계를 하는 국가와 개..
2019년 독서일기
2019. 3.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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