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B> <영국이라는 나라> "고정애"
(본문중에서) 1장. 영국은 없다 우린 그저 영국이라고 부르곤 하지만 실제론 중층의 의미다.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을 가리킬 수도, 때에 따라 잉글랜드를 뜻할 수도 있다. '영국성'이란 단어 자체가 일상화된 건 20세기 후반의 일이다. 복잡한 정체성의 나라다.(16P) 맨유에 '라이언 긱스' 선수 이름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선수가 웨일스 출신이라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웨일스가 본선에 나간적이 거의 없다는군요.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가장 활동적인 연령대의 남성 열명 중 한 명이 숨졌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누군가를 잃었다는 얘기다.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다. 제2차 세계대전을 두고 영국인들은 즐겨 '가장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그..
2018년 독서일기
2018. 2.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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