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과학'을 읽으면서 나의 일상을 대입해봤다. 새벽에 몸을 깨울때 마다 수 많은 핑계가 떠오르고 일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다 잡고 아침운동을 위해 일찍 집을 나선다. 이러한 행위가 우리뇌에 의지력을 담당하는 전전두피질과 반복적인 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선조체 대립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의지력과 눕고 싶은 관성에 대결을 매일 하고 있는 것이다. 내 경우 지난 몇 년간 전전두피질에 승률은 9할이 넘는다.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한다. 나를 위해 토닥토닥. 을 언급하면서 잠시 운동을 얘기했는데 감정관리를 위해 땀을 잔뜩 흘리는 격렬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어제로부터 단절하고 새로운 오늘을 시작하길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셔야 한다. (본문중 일부를 나름대로 정리했다) 아래에 호르몬..
2018년 독서일기
2018. 5. 1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