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서민” 란 책으로 발표 자료를 만든 적은 있었지만, 난 “서민”의 책은 가 처음이다. 서민의 컬럼을 간혹 신문에서 본적은 있었지만 무슨 내용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노명우”의 란 책을 읽다가(관념적인 내용이라 다소 지루했다) 왼쪽 한켠에 있는 서민의 책을 무심코 집었는데 책이 생각보다 재밌었다. 글쓰기에 관한 내용이라 다소 지루할지 모른다는 편견은 그냥 편견일 뿐이다. 글을 잘 쓴다는 건 하고 싶은 얘기를 읽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리라. 다음은 이야기를 만드는 기-승-전-결에서 이야기의 허리를 만드는 승-전의 중요함을 다음의 재미난 글로 예를 들었다.... (본문 중에서) (기) 사슴고기는 건강식품으로, 현대인이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승) 사슴고기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아주 적어서 ..
2017년 독서일기
2018. 3. 29.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