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 일년에 읽는 책중에 적어도 몇 권은 교육과 육아에 관한 책이다. 큰 아이가 어릴 적부터 매년 조금씩 읽어왔다. 자주는 못 읽더라도 분기별로 생각과 마음을 고쳐먹을 정도에 동기부여는 필요하다. 독서와 관련한 책을 여러권 읽었기에 얼마나 특별한 내용을 담았을까 의심도 했었다. 책을 펼치고 마지막 책을 덮을때까지 빠져들게 만들었다. 왜, 빠져들었을까. 우리애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물론 출발은 나로 부터다. 나의 독서습관부터 바꿔야 아이들이 보이지 않게 조금씩 영향을 받는다. 국어, 영어, 수학 모두가 문제에 대한 독해력과 ‘왜’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잘 읽은 책하나가 아이들에 인생경로를 바꿀 수 있다. 난 이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한번밖에 못 읽은 ‘코스모스’를 주문했다. (본문중에서) 가설..
2018년 독서일기
2018. 10. 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