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훈” 북미회담에 관한 소식이 연일 주요뉴스로 다뤄지고 있다. 최근 세차례에 남북 정상회담은 그동안 닫혀있던 북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이란 책을 통해 평양시민에 삶과 북한에 체재에 대해 아주 조금은 엿보았다. 미국에 트럼프 체재 출범후 강력한 대북제재와 북한에 ICBM 응수로 동북아는 매우 긴장된 상황을 연출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폴 회담후 급속도로 바뀐 북한에 태세 전환 배경에 대해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란 책은 부드럽게 북한을 알아가게 하는 책이라면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란 책은 북한에 내부 사정과 외신이 바라보는 북한에 민낯을 알게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남한 내부에는 냉정하게..
2018년 독서일기
2018. 10. 9.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