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개봉한 영화 제목이다. '검사내전' 이라 '검사외전'을 봤기 때문이지 왠지 제목이 코믹하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책 표지에 나온 두줄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 세상 공부'. 그리 말랑말랑 하지는 않을 것 같은 단어들이다. 저자는 이래저래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환경을 지녔다. 저자의 아버님이 나주군청 주사로 근무하셨고 저자 본인은 관악구에서 공부를 했다하니 적어도 내 생활 반경과 시간차를 두고 일치했다. 오해하지 마시라. 물론 난 관악구에서 공부한 건 아니고 생활인으로 살았을 뿐이다. 관악구와 나주를 오가면 살았던 나로서는 그의 글에서 친근함을 느꼈다. (본문중에서) 슬라보에 지젝은 말했다 "진정 용서하고 망각하는 유일한 방법은 응징 혹은 정당한 징벌을 가하는 것이다..
2018년 독서일기
2018. 3. 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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