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중” 일의 의미를 생각하라.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인문학에서 배워라. 야구는 이민자라는 편견을 벗어날 수 있는 꿈이며 직업이었다. 적어도 작가에게는 말이다. 공부하려고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어머니는 얼른 자라며 스탠드를 꺼버렸습니다.(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직전에 처음으로 백열전구로 만들어진 스탠드를 처음으로 사주셨다. 백열전구 스탠드만 있으면 마법처럼 공부가 잘 될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나보다.) (본문중에서) (자이니치는 명문대를 다녀도 공무원과 대기업에 취업할 수 없다. 뽑아주질 않으니 먹고살길이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하시는 자그마한 쓰레기재처리 사업이 잘 돼서 유학도 갈 수 있었고 근근이 먹고살수 있도록 했다. 저자에게 일이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일, 출신성분이 조..
2019년 독서일기
2019. 2. 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