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 175분, 영화를 이틀에 걸쳐 나눠봤다. 나의 경우는 '알렉산더' 하면 헬레니즘 문화가 페어로 떠오른다. 인도까지 아우르는 넓은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선 점령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적 포용성이 있어야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영화에서는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알렉산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성애자였다는 것과 고집불통에 독선적인 모습까지 말이다. 30분 정도 되는 전투장면은 볼만하다, 그렇지만 3시간 가까운 런닝타임이 지루함을 안겨주는 아쉬움이 있다. 알렉산더 : 극장판(2004년) 마케도니아의 노련한 천재 야심가 알렉산더 대항. 미숙한 왕자에서 통치자로 우뚝 서기까지 광활한 대륙을 거침없이 정복했던 그의 인생을 목도한다. 출연 : 콜린파렐, 안젤리나 졸리, 발 킬머 감독 : 올리버 스톤 ..
2018년 영상콘텐츠
2018. 1. 8. 19:37
“강이관” 영화 배경은 2,000년대 초반이다, 낯이 익은 테헤란로 거리를 보면 그 시절 내가 어딘가에서 카메라 앵글에 잡힐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영화를 보니까 이선균 배우는 하나도 안변한 것 같다. 문소리, 김태우, 이선균 배우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를 보면서 그 시절로 잠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출연 : 문소리(현정), 김태우(상훈), 이선균(민석) 7년 사귄 애인한테 차였다. 그러나 나 좋다는 남자가 생겨서 결혼했다. 그런데.. #문소리#김태우#이선균#사과#미안해
2018년 영상콘텐츠
2018. 1. 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