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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간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 내가 살집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돌아갈 수도 있는 곳에 부동산 가격이 널 뛰고 있으니 걱정된다. 평생 벌어서 빚을 갚는데 쓰고 달랑 남은 집 한채는 나중에 처분조차 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애를 쓰면 돈을 벌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저렴하게 내집을 지어서 1층은 임대하고 나머지 층에서 아이들과 오손도손 살면 어찌 행복하지 않겠는가.

김정근, 한수진 씨 부부의 건축 시 비용절감에 대한 조언
보편화된 자재를 사용한다.
ㅇ 수요가 많은 자재는 충분한 기간 동안 기능과 성능이 검증돼 제품을 믿을 수 있고, 다수의 업체에서 대량생산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ㅇ 비용절감이 목표라면 주택의 형태는 가능한 심플하고 쉽게 계획한다
- 집의 형태가 간단해지면 시공이 쉬워져 하자발생도 적고 공사기간도 단축돼 비용이 절감된다. 같은 층인데도 높이에 차이를 두거나 곡서 면을 만드는 등 디자인이 복잡해질수록 시공이 까다로워져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 요인이 된다.

윤정상 씨의 작은 집 짓기에 조언
ㅇ 작은 집일수록 설계에 치밀해야 한다. 면적의 한계 때문에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선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하지 않으면 작은 집은 그저 좁고 불편한 공간이 될 수밖에  없다. 설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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