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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왜, 이 영화가 흥행하지 않았을까, 끝까지 영화를 보고 나서 의문이 들었다. 시기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최근 한진 갑질사건이 겹쳐보였고 용산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도 눈에 띄었다.
2018년 5월도 중순으로 넘어간다. 영화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것도 년초에 마음을 먹었지만 워낙 많은 영화를 보다 보니 후기를 남기는 것도 쉽지 않다.
필요에 따라 남기고 싶은 영화에 한해서 적어볼 생각이다. 연말에 올해 본 영화만이로 리스트업을 해야겠다.
‘연상호’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거나 프로듀싱한 ‘서울역’ ‘부산행’ ‘발광하는 현대사’ ‘졸업반’ ‘사랑은 단백질’ 등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이미 여러차례 본 적이 있다.
아마도 <염력>이란 영화가 갑작스렇게 눈에 들어온건 최근 사건에 영향이 크지 않나 싶다. 대중성 강한 영화에 사회문제를 잘 녹여서 만들었다. 이미 우리 아이들과는 함께 봤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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