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미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한 5편에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그중에 세편은 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5편의 단편중 를 재밌게 읽었다. 단편소설에 본문중 기억에 남는 문장 몇 개를 옮겨본다.... “죽은 자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 “작가 김훈이 말했어. 산수유는 봄이 꾸는 꿈이래. 봄이 꾸는 꿈... 꽃이 아니라 꿈인 거지. 봄이 꾸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