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5B><마우나케아의 어떤 밤>"트린 주안 투안"
"트린 주안 투안" 올해 여름이 어찌나 더웠던지 찬바람이 부는 요즘도 그 여름이 다시 돌아올 것 같다. 강렬한기억이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계절이 바뀐 탓인지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 오늘은 아이랑 전남대에도 다녀와야 해서 평소보다 조금 더 잠을 잤다. 그럼에도 피곤함이 쉬 풀리지 않는다. 이번 책은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우주를 다룬 내용 때문인지 읽는 내내 ‘칼 세이건’에 ‘코스모스’가 맴돌았다. ‘마우나케아’는 하와이에 위치한 천문대가 있는 산이다. 별빛을 보기 위해선 광해가 적은 곳이어야 하고 운해도 적어야 한다. 높은 고도가 필수여선지 고산병에 대한 적응을 하루는 한 상태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태양에 고도가 18도에서 보는 별무리에 느낌은 어떤 것일까? 해넘이와 별..
2018년 독서일기
2018. 10. 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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