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다년간 중국에 머물며 알게된 것들을 "1. 중국경제 2. 중국정치 3. 중국의 사회와 문화" 세가지 목차로 추려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책은 가장 최근 사드문제까지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 '중국은 절대 미국을 넘지 못한다'라는 전제로 책을 시작했는데 책을 끝까지 읽어볼 수록 궁금증이 더해갑니다. 중국인들은 평소에도 정부의 공식적인 말인 관화와 틀에 박힌 말인 투화 그리고 거짓말인 가화에 아주 익숙합니다. 그런 말들이 평소 매우 흔하다는 뜻입니다. 중국인들은 은유와 함축의 언어 속에서 생활하는 겁니다(124P) 한국은 겉과 속이 다른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합니다만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이 아주 일반적이란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중국인들의 역사 인식은 성숙합니다..
2018년 독서일기
2018. 2.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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