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위치와 기후, 제도적 요인 국가의 빈부에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해 두개에 챕터를 할당했습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고 공감가는 내용들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사례를 잠시 들었습니다. 남북한 모두 기후적 여건은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남한의 경우는 북한보다 우수한 지리점 잇점을 갖고 있습니다. 남과북에 경제력 차이에 근본은 결국 제도에 차이가 크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중요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부와 좋은 제도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500년 전에 부유했던 국가들이 '성쇠와 반전'을 겪은 사례를 보았습니다. 나쁜 제도를 받아들였기 때문이었고, 그 결과로 그 국가들은 가난해졌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오늘날에도 잊지 않아야 ..
2018년 독서일기
2018. 1. 2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