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새벽일찍 나서야 하는 일정이라 운동을 스킵했다. 이 책을 한나절 동안 읽고 오후에 운동을 마저했다. 하루하루 격렬한 운동을 해내고 있다. 주말에도 똑같은 운동량을 소화하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따랐다. 그래서 평일 운동에 80% 정도로 맞춰서 운동을 한다. 그래선지 주말 일정을 소화하기에 부담이 없었다. 하루하루 다른 일정과 하지 말아야 할 핑계가 무한하게 생겨난다. 그래서 독서와 운동은 습관처럼 매일매일 하기에 제약이 많은 것이다. 결국 자기의지에 문제다. 저자는 ‘마녀체력’을 통해 강력한 자기회복 능력과 엄청난 독서량을 통해 부족한 기획력을 보완한다. 주변에 운동과 독서를 격렬하게 병행하며 중년에 꽃을 피우는 분들을 자주 보게된다. 나의 경우는 그닥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
2018년 독서일기
2018. 11. 18.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