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7> <난 네편이야> “심상정”
“심상정” 궁금한 점이 많은 정치인입니다. 이번 책을 통해 심상정 의원에 삶과 정치관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통진당 사건도 다시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초에 읽었던 에서도 언급됐습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인지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맥락은 인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내용들은 나름 공감했던 부분만 추려봤습니다. 내가 노동 현장에 강연을 가면 하는 이야기는 요약하면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두 번째는 “끝까지 싸운다”. 이는 “민주주의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다”라는 말과 같은 말이고, 박근혜 퇴진 요구 촛불 집회 때 수많은 시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것과 똑같다.(133페이지)... MBC 사장으로 해직노동자 최승호PD..
2017년 독서일기
2018. 11. 1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