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라는 제목에 책으로 채사장이란 작가를 처음으로 만났다. 내가 부족해선지 책을 따라가기 쉽지 않았다. 지금도 내용이 기억날 듯 말 듯 하다. 이분에 대표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먼저 읽어야 했다. 오늘 소개하려 하는 ‘시민의 교양’이란 책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책에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왜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내용은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편으로 나눠서 내용을 정리했다. 책을 읽어보니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정리됐다. (본문중에서)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인문학 통시적이란 시간의 흐름을 고려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공시적이란 시간에 대한 고..
2019년 독서일기
2019. 1. 1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