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메리카, 동북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에 역사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세계사 수업을 통해 접했다. 또는 동북아 정세가 궁금해서라도 역사책을 찾아보게 된다. 그렇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도 지역을 중심으로(예:아라비아반도) 쓰여진 책들을 접하긴 했지만 어렵게 쓰여져있어 읽어내기 쉽지 않았다. 그점에서 중동에 역사를 소개하는 이번책은 상당히 쉽게 쓰여진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슬람에 기원과 분화과정을 시간순으로 설명하여 현시대에 갈등원인을 유추할 수 있다. 그동안 중동의 역사와 정세는 블랙박스였다. 적어도 내게는 그랬다. 그렇지만, 이번책을 통해 잘 모르던 영역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인류에 발전은 투쟁에 역사라 했다. 중동뿐만 아니라 세계지역들에 갈등을 이번 책과 같이 써보면 어떨까란 ..
2019년 독서일기
2019. 2. 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