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테헤란로에서 일할 때 이란 업체를 접했던 적이 있다. 동일업체인지 모르겠지만 한번쯤은 연이 있지 않았을까. 마스다 무네아키作 의 디자인 플랫폼 기업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었다. 책을 잇는 중간에 간지처럼 사례들이 들어가 있어 몰입을 방해하는 점이 있다, 장과 장사이에 위치하도록 편집을 다시하면 좋겠다. 브랜딩이란 것이 신선했고 내부 브랜딩을 통해 노동이 아니라 소명의식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방법도 재밌다. 고객보다 직원을 우선한 경영이념도 신선했다. 고객도 고객이지만 그에 앞서 직원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기능이 아닌 문화를 선도하는 1등기업이 되겠다. “배민”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 구성원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다.... Woowahan Bucket List도 참신했..
2017년 독서일기
2018. 2. 1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