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5B> <말의 품격> “이기주”
“이기주” 어느날이었다. 평소처럼 아는형님과 인사를 나누고 하루를 시작했다. 그날따라 아는형님은 말은 하지 않고 헛기침과 눈빛으로 의사를 표시했다. 이 양반이 오늘따라 왜 이러나 싶어 의아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을 내게 추천하기에 주말에 시간을 내어 쭉 읽어봤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웃음이 나왔다. 책 제목에 이미 책 내용에 해당하는 상당히 많은 의미들이 함축되어 있다. 나이가 젊을 때보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키기 힘든 것이 말에 품격을 지키는 일이다. 어린 시절에는 주변 모두가 나보다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하신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어느덧 눈치를 봐야할 선배들이 줄면서 오히려 실수를 하는게 아닐까 . 그래서 겸손하고 꾸준한 자기수양이 필요한가보다. (본문중에서) ‘사내가..
2018년 독서일기
2018. 9.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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