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북콘서트를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 작년 대선전 대선후 삼철에 대한 언론기사가 간헐적으로 노출되곤 했다. 궁금했다. 그후로 매체에서 기사가 뜸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 논공행상을 통해 부처부터 정부부처 유관기관까지 캠프출신 인사들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정권 5년을 뒤로하고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보기 드문 인사다. 유투브 북콘서트에는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참석했다. '절대 잘 팔릴리 없다'고 놀리는 장면은 코믹하고 제법 재밌다. 책을 읽으며 때론 불편한 시각도 일부 느꼈지만 대체로 공감가는 내용들이다. 책은 다섯개에 장에 걸친 언어론을 기술했다. 1장. 평등의 언어 2장. 배려의 언어 3장. 공존의 언어 4장. 독립의 언어 5장. 존중의 언어 말은 의식..
2018년 독서일기
2018. 4. 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