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정의를 부탁해> “권석천”
“권석천” 중앙일보 컬럼을 묶어 하나의 책으로 출판했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있었던 사건과 사고가 영화처럼 망막을 스쳐 지나갔다. 이 책을 읽으면 고뇌·분노·안타까움·연민·좌절·희망 등의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 것이다. 글의 일부를 옮겨본다.... 정의와 취향은 반대쪽에 있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 정의로운 사회는 다른이의 취향을 철저히 존중해주는 곳일 것이다. (중략)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청교도적인 사회처럼 위험한 사회는 없다.(중략) 개인기로는 끝가지 갈 수 없다. 우리의 희망은 “온 힘을 다해 일하면 자기 주위의 풍경이 변한다” 는 데 있다. 진심으로 원하면 주위의 양심들도 공감할 것이다. 돈도 없고, 가오도 없어서 더 정의로울 수 있는 그..
2017년 독서일기
2018. 1.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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