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대한 강의와 책들은 비교적 많은 편이다. 18세기부터 20세기 근현대사에 관한 책들은 최근 10년간 집중적으로 출간되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채사장'의 에서 언급한 것처럼 군을 기반으로 한 보수세력이 집권하는덴 이유가 있었다. 동북아시아에 지정학적 특성과 주변 국가에 영향도 크다는 것이다. 조선은 '명나라'가 해안 무역을 봉쇄하는 순간 국제사회에서 미아가 되버렸다. 도쿠가와이에야스가 집권한 이후 빠르게 국내정치는 안정되고 민중에 생활은 안정되어갔다. 일본 막부가 정치적으로는 쇄국의 입장을 취했지만 난학(네덜란드학)에 대한 열풍이 일어날만큼 새로운 문물을 취하는데 적극적이었다. 그 시대에 조선은 수레조차도 이용하지 않을만큼 철저하게 상업에 배타적이었다. 19세 중국은 아편전쟁..
2019년 독서일기
2019. 3. 3.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