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김용섭"
72년생 저자는 동년배 세대에 대해 매우 후한 평가를 해줬다. 그래서 영포티 아닌가. 학력고사 입시 100만명.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1969~1974년 생까지는 치열한 대입 관문을 치룬 세대다. 대학입학부터 졸업후 취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다. X세대라 불리웠고 콘크리트 세대 햄버거 세대로 불리웠다. 햄버거라고 해서 낀 세대를 얘기하는 건 아니다. 패스트푸드 문화를 제대로 접한 세대 약칭이다. 참고로 문화대통령 서태지는 72년생이다. 지금은 그들이 오십을 정점으로 크게 분포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상승에 주범은 X세대가 아닐까란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 밀레니얼 세대든 Z세대든 아니면 지금 노년에 접어든 60대든 각자가 속한 세월에서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낸다. 과거에는 미디어에서 X세대를 외계인이 출..
2019년 독서일기
2019. 10. 31.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