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강래" 저 빈곤한 사회와 경제는 상대평가를 통해 희소한 몫을 나누고 경쟁을 통해 더 많은 몫을 창출하는 생산적 경쟁이 될 수 있다.... 풍요한 사회 몫은 상대적 지위를 증명하는 수단 경쟁을 통해 더 많은 지위가 창출되지 못함으로 인해 낭비적인 지위경쟁이 시작된다. 풍요속 빈곤사회는 사회 대부분의 몫은 이미 소수가 차지하고 있고 과다한 경쟁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사회시스템의 붕괴로 공멸의 상태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상대적 박탈감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진 상황에서 작가는 연대와 협력적 고민을 강조하고 있다. #지위경쟁사회#마강래
2017년 독서일기
2018. 1. 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