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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감정-결정, 이건 뭐 3단 논법인가.
하루 3줄을 매일처럼 쓴다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책을 꾸준하게 다독하는 만큼 어렵다. 돈에 대한 사랑을 하루 3줄로 꾸준하게 표현한다면 정말 부자가 되는걸까? 관심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단 나을 것은 자명하다.

그러니까 이 책이 글을 쓰는 것을 돕는 책은 아닌데 욕망의 힘을 빌어 글 쓰기를 촉진하는 책이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글을 쓴다는 것이 욕망의 힘을 빌어 생각을 옮겨적든 아니면 인세를 받기위해 글을 쓰든 결과는 같은 것 아닌가. 결국 돈이 된다면 이 보다 좋을 수 있나.    

(본문중에서)

나에 대해 100가지 칭찬하기
30가지 정도 썼을 때
- 좋은 면만 쓰려고 하면 100가지를 다 채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돌려 생각해 보세요. 예컨대 싫증을 잘 낸다는 단점은 호기심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됩니다. 어떻게든 100가지를 채워 보세요.
50가지 정도 썼을 때
- 단점으로도 장점으로도 볼 수 있는 자신의 특징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고 '나한테 이런 면도 있구나'하며 바라봐 주세요. 바라봐 주는 것 자체가 사실은 자신을 긍정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80가지 정도 썼을 때
- '뭐든 다 칭찬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꼭 칭찬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당신이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쓰면 됩니다.
다 쓰고 나서
- 100가지 칭찬을 쓰는 동안 어떤 기부이 들었나요? 다 쓴 후에 온몸 가득 내면에서 솟아난 충만감을 느낀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빈다. 그 감각이 자기가 자신을 긍정한다는 것입니다.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항목도 있었을지 모르겠군요. 그런 부분까지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자기 신뢰로 이어집니다.
소원을 이루는 데 자신이 있고 없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은 얼마든지 반짝반짝 비날 수 있답니다. 직시한다-느낀다-정한다

누군가 노트를 읽는다면 내 인생은 끝장이야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솔직하게 적어라.
1단계 : 관찰
1.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는다(캐릭터 관점)
- 마음에 걸리는 일, 화가 났던 일을 아무런 여과 없이 써 내려가세요.
2. 사실과 환상을 구분한다(플레이어-우주적관점)
- 사실에는 네모박스 치기, 환상에는 밑줄 긋기 등, 자기만의 규칙을 정해서 사실과 환상을 구분하세요.
3. 환상(감정) 부분을 깊이 파고들며 생각을 거듭한다.
-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느끼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내 설정은 뭐지? 하고 질문에 질문을 반복하면서 깊이 파고들어 가세요.
4. 현재의 설정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 3에서 얻은 결과가 스스로를 얽매고 있던 고정곤념이 설정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2단계 감정
1. 1단계에서 도출된 현재의 설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느낀다.
'솔직히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3단계 결정
1. 2단계의1에서 느낀 감정에 맞춰 설정을 바꿀지 말지를 정한다. 현재의 설정을 계속 즐길지, 그만둘지, 설정을 변경할지 선택한다.
2. 3줄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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