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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7B><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즌2> "승정연"

 

 

포럼전에 이것까지는 읽었어야 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조금 더 이해하고 준비했을텐데 조금 아쉽다. 드라마에 구성과 거의 비슷하지만 일부 내용을 살짝 비틀어 인물관계가 다른것도 찾아냈다. 둘째가 만화 그리는 걸 좋아라 한다. 종이 이곳 저곳에 그려놓은 것들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한쪽에 쌓아만 두고 있다. 하기야 큰아이도 초등학교까지는 연습장에 만화를 많이 그리곤했다. 지금은 책보느라 열심이지만 말이다. 둘째가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늘 궁금하다. 책 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하고 공부보단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림 그리는 재주는 없었는데 엄마를 닮을걸까. 내년이면 중학생인데 여전히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다. 행사를 앞두고 마음을 가지런하게 정리를 해봤다. 토요일은 너무나 이것저것 해야할 숙제들이 많아선지 맘에 여유가 없었다. 오늘에야 머리도 다듬고 이것저것 챙기고 있다. 햇빛은 잘 들어오는데 가을 바람에 잎사귀들이 떨어지고 있다. 오후에는 영산포에 나가서 남아있는 단풍이라도 구경하고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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