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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경이 아이슬란드인 만틈 앵글에 잡힌 자연은 아름답다. 백야에 새벽이 이어지던 어느날 섬광과 함께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 버렸다.

 

이야기는 여기부터 시작된다.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버렸다. 젊은 남녀 둘만 남았을 때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처음에 커플은 그 상황을 불안함과 함께 즐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여주인공은 남자친구로부터 안식을 얻지 못하고 세상에서 버려졌다는 생각과 함께 여주인공은 강한 외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결국 남자친구만 홀로 세상에 남긴다.

 

이 부분은 베르나르베르베르<파피용>의 특정 부분이 생각난다.

지구를 탈출한 이주민중 유일하게 생존한 남과여.

그러나 책에 결말은 비슷하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가 떨어져 생활하다 사고에 의해 여자가 목숨을 잃는다.

 

자세하게 이해하지 못한 영화적 감성, 궁금하다. <파피용>의 마지막 결말도 사실 제대로 이해는 못했다. 영화와 책에 과정과 결말이 겹치니까 더욱 궁금하다.

 

(영화중에서)

 

아이슬란드로 휴가를 온 젊은 미국인 커플,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세상 사람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기댈 곳은 서로의 어깨뿐인 두 사람은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출연 : 마이카 먼로, 멧 오리어리, 아르나르 욘손

감독 : 제프리 오스와인, 앤드류 설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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