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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5><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이정모"
폭풍미키
2019. 5. 1. 13:06
과학커뮤니케이터는 되는데 문화기술 커뮤니케이터는 안되는가. 마케터는 양성하는데 문화기술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 부동산 업자는 공인중계사 시험을 통해 매년 배출되는데 문화기술 커뮤니케이터는 직업구분조차 안되어 있다. 이거 실화냐.
정확히 하자. 주입식 암기교육이 나쁜 것이지 암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해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가 좋은 문제인 것은 맞지만 단순 암기를 측정하는 문제가 나쁘거나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순 암기를 못 하면 이해력을 요구하는 창의적인 문제도 못 푼다. '우리 아이는 이해력은 좋은데...암기를 요구하는 교육제도가 문제야'란 말을 많이 한다. 그런 생각이 문제다.
멘델레예프는 원소들을 원자량을 기준으로 배열했지만 모즐리는 원자의 양성자 수를 기준으로 배열했다. 후배 과학자들은 101번 원소에 멘델레븀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여 기념했다.
질문은 대답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무수한 이론이 있다. 이론이 많다는 것은 쓸 만한 게 별로 없다는 것과 같다.
고생물학자 토머스 홀츠의 말마따나 때로 과학에서는 '모른다'가 제일 좋은 답이다. 과학에서만 그런 게 아닐 것이다. '모른다'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을 믿는 것이 안전하다.
기술이 인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다.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할 문제는 따로 있다. 웨어러블 로봇을 의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문제다.
뉴턴은 말했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3월14일은 일반인들에겐 화이트데이, 공산주의자들에겐 마르크스 서거일, 수학 선생님들에겐 파이의 날, 물리학자들에겐 아인슈타인 탄생일.
우주 태초의 시간으로부터 남아 있는 자연 방사선을 측정하면 다중우주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는 내용 '영구적 팽창으로부터의 부드러운 탈출' '스티븐 호킹'
1년에 상어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10명 코끼리에게 밟혀죽는 사람은 100명 하마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500명 개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25000명(음 엄청난 숫자네) 그런데 사람에게 죽는 건 48만명 매년 모기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75만명
말라리아를 예방한답시고 발명한게 에어콘이다.(말(더러운)+아리아(공기)) 제철소에 근무하던 전기 엔지니어 윌리스 캐리어(1876-1950)
장기적인 배우자를 찾을 때 여인들은 유머를 잘 구사하는 남자를 선호한다. 이유는 유머는 좋은 유전자를 가진 표지이기 때문이다.(제프리밀러) 일종의 공작새에 꼬리 깃털과 같다.
성별을 조절하는 SRY 유전자를 발견함
찰스 다윈은 달라진 형질이 어떻게 후손에게 전달되는지 죽을 때까지 알지 못했다. 멘델이 자신의 논문을 보내줬지만 읽지 않았다.
잠을 자지 못하면 뇌에 노폐물이 쌓여 탈이 나기 때문에 모든 동물은 잠을 잔다. 잠을 자면서 노페물을 씻어낸다는 것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물질로 매일 우리 뇌에 쌓인다. 뇌척수액이 잠들었을 때 아밀로이드 베타를 씻어낸다.
내가 요즘 젊은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은 먼저 태어났다는 것뿐ㅇㅣ다.(그렇군, 이제는 이렇게 생각을 바꿔야겠다)
테라로사는 배수가 잘된다. 이런 데서는 논농사를 지을 수 없다. 대신 포도와 커피 농사가 잘된다. 와인과 커피 산지로 유명한 곳 주변에는 석회동굴이 많고 시멘트 공장이나 대리석 산지가 있기 마련이다.
1957-2012년에 발표된 음이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35건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음이온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음이온이 나오는 마루, 벽지, 에어콘, 공기청정기, 침대에 돈을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부산 사상구에서 여중생이 꿇은 무릎과 서울 강서구의 장애 아동 부모들이 꿇은 무릎은 같은 무릎이고 의미도 같다. 굴욕이다. 시민들이 무릎 꿇지 않는 나라, 그게 나라다.
베개가 맞다. 덮게, 지우개 처럼 동사 뒤에 '개'를 붙여 만든 단어다.
희한하다. 혁명이 일어나면 노동시간이 길어진다. 1만2000년 전 농업혁명이 일어났다. 신석기시대 농사꾼의 삶은 고되었다. 19세기 산업혁명도 마찬가지다.
향고래 생태의 비밀은 바로 머리 기름에 있다.
스타벅스는 별(star)벌레(bugs)라는 뜻이 아니라 '모비딕'의 일등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온 이름이다.
어느 사회나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있다. 피스메이커란 분쟁과 전쟁을 종식시키려고 애쓰는 중재자를 말한다. 하지만 상담학에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생기는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 모든 덤터기를 쓰는 사람을 뜻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복잡한 조사와 토론을 하려니 힘들고 어쩌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 것 같으니까 어리바리한 사람에게 모든 혐의를 씌우는 것이다. (십수년전 이런 분위기에서 일을 한적이 있다. 해당 팀장은 팀내 '모지리'를 만들고 업무가 모자르다느니 치밀하지 못하다느니 일을 그딴식으로 처리해서 월급받는게 미안하지 않는다는둥 이렇게 해서 그 사람만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깨는걸 봤다. 팀원들은 깨지는 그를 보며 그 다음이 내가 아니길 바라거나 회의가 빨리 끝나기만을 학수고대했다. 그런 분위기 조성은 마치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알아서 눈치를 본다고나 할까, 정말 동물들의 시대였다. 그때는.)
정확히 하자. 주입식 암기교육이 나쁜 것이지 암기가 나쁜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해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가 좋은 문제인 것은 맞지만 단순 암기를 측정하는 문제가 나쁘거나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순 암기를 못 하면 이해력을 요구하는 창의적인 문제도 못 푼다. '우리 아이는 이해력은 좋은데...암기를 요구하는 교육제도가 문제야'란 말을 많이 한다. 그런 생각이 문제다.
멘델레예프는 원소들을 원자량을 기준으로 배열했지만 모즐리는 원자의 양성자 수를 기준으로 배열했다. 후배 과학자들은 101번 원소에 멘델레븀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여 기념했다.
질문은 대답을 요구한다. 여기에는 무수한 이론이 있다. 이론이 많다는 것은 쓸 만한 게 별로 없다는 것과 같다.
고생물학자 토머스 홀츠의 말마따나 때로 과학에서는 '모른다'가 제일 좋은 답이다. 과학에서만 그런 게 아닐 것이다. '모른다'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을 믿는 것이 안전하다.
기술이 인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다.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할 문제는 따로 있다. 웨어러블 로봇을 의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문제다.
뉴턴은 말했다.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3월14일은 일반인들에겐 화이트데이, 공산주의자들에겐 마르크스 서거일, 수학 선생님들에겐 파이의 날, 물리학자들에겐 아인슈타인 탄생일.
우주 태초의 시간으로부터 남아 있는 자연 방사선을 측정하면 다중우주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는 내용 '영구적 팽창으로부터의 부드러운 탈출' '스티븐 호킹'
1년에 상어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10명 코끼리에게 밟혀죽는 사람은 100명 하마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500명 개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25000명(음 엄청난 숫자네) 그런데 사람에게 죽는 건 48만명 매년 모기에게 물려죽는 사람은 75만명
말라리아를 예방한답시고 발명한게 에어콘이다.(말(더러운)+아리아(공기)) 제철소에 근무하던 전기 엔지니어 윌리스 캐리어(1876-1950)
장기적인 배우자를 찾을 때 여인들은 유머를 잘 구사하는 남자를 선호한다. 이유는 유머는 좋은 유전자를 가진 표지이기 때문이다.(제프리밀러) 일종의 공작새에 꼬리 깃털과 같다.
성별을 조절하는 SRY 유전자를 발견함
찰스 다윈은 달라진 형질이 어떻게 후손에게 전달되는지 죽을 때까지 알지 못했다. 멘델이 자신의 논문을 보내줬지만 읽지 않았다.
잠을 자지 못하면 뇌에 노폐물이 쌓여 탈이 나기 때문에 모든 동물은 잠을 잔다. 잠을 자면서 노페물을 씻어낸다는 것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물질로 매일 우리 뇌에 쌓인다. 뇌척수액이 잠들었을 때 아밀로이드 베타를 씻어낸다.
내가 요즘 젊은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은 먼저 태어났다는 것뿐ㅇㅣ다.(그렇군, 이제는 이렇게 생각을 바꿔야겠다)
테라로사는 배수가 잘된다. 이런 데서는 논농사를 지을 수 없다. 대신 포도와 커피 농사가 잘된다. 와인과 커피 산지로 유명한 곳 주변에는 석회동굴이 많고 시멘트 공장이나 대리석 산지가 있기 마련이다.
1957-2012년에 발표된 음이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35건의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음이온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음이온이 나오는 마루, 벽지, 에어콘, 공기청정기, 침대에 돈을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부산 사상구에서 여중생이 꿇은 무릎과 서울 강서구의 장애 아동 부모들이 꿇은 무릎은 같은 무릎이고 의미도 같다. 굴욕이다. 시민들이 무릎 꿇지 않는 나라, 그게 나라다.
베개가 맞다. 덮게, 지우개 처럼 동사 뒤에 '개'를 붙여 만든 단어다.
희한하다. 혁명이 일어나면 노동시간이 길어진다. 1만2000년 전 농업혁명이 일어났다. 신석기시대 농사꾼의 삶은 고되었다. 19세기 산업혁명도 마찬가지다.
향고래 생태의 비밀은 바로 머리 기름에 있다.
스타벅스는 별(star)벌레(bugs)라는 뜻이 아니라 '모비딕'의 일등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온 이름이다.
어느 사회나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있다. 피스메이커란 분쟁과 전쟁을 종식시키려고 애쓰는 중재자를 말한다. 하지만 상담학에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생기는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 모든 덤터기를 쓰는 사람을 뜻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복잡한 조사와 토론을 하려니 힘들고 어쩌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 것 같으니까 어리바리한 사람에게 모든 혐의를 씌우는 것이다. (십수년전 이런 분위기에서 일을 한적이 있다. 해당 팀장은 팀내 '모지리'를 만들고 업무가 모자르다느니 치밀하지 못하다느니 일을 그딴식으로 처리해서 월급받는게 미안하지 않는다는둥 이렇게 해서 그 사람만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깨는걸 봤다. 팀원들은 깨지는 그를 보며 그 다음이 내가 아니길 바라거나 회의가 빨리 끝나기만을 학수고대했다. 그런 분위기 조성은 마치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알아서 눈치를 본다고나 할까, 정말 동물들의 시대였다. 그때는.)
오로라가 있으면 외계인도 있다. (화성에도 오로라가 있다. 그렇다면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얘기일까?)
왜 작은 소행성만 찾아 탐사할까, 그건 작을수록 중력이 작기 때문이다. 돌아오기 편하다는 얘기다.
칭찬의 효용을 잘 아는 사람들이 때때로 남의 노동력을 빼먹는 약은 수로 쓰기도 하는 것. 구두를 잘 닦아놓은 아이에게 정당한 보상 대신 몇 마디 칭찬으로 때우려는 심보가 바로 그것이다. 이게 버릇이 되면 젊은이에게 몇 마디 칭찬과 더불어 희망고문까지 하게 된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칭찬을 받고 싶어 하는 심리 때문이다.
하마는 분자유전학적으로 고래에 가깝다.